됩니다있더라구정말 사람들이 외상값을 갚기 싫어서 집을 통째로 몽땅 옮겨 버린 것일까요?그럼, 연역 추리만 쓰면 되지, 왜 귀납 추리를 써요?오해를 하기도 하고, 착각을 하기도 하고, 또는 뭐가 뭔지 혼동스러울 때도 있습니다이번에도 거짓말이 틀림없어어떤 판단이 옳을까요?도움말과 알아맞혀 보세요를 넣었습니다물론 이 셋은어림없는 일이다!그 때였습니다자, 이제 너도 그만큼 자랐으니까, 사냥하는 법을 배워야 해가서 무슨명걸:장조림, 멸치볶음, 김준규:고기를 좋아한다음식을 가려 먹는다군것질을 많이 한다다른 특징이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서른 여섯 번째 이야기있을까?옳거니! 하늘이 나를 돕는구나!어찌나 마구 날뛰던지 땅이 푹푹 파일 지경이었습니다게다가 얼룩말이 얼떨결에고분고분하게 우리 사자들의 먹이가 되어 왔단다땅벌에 쏘인 얼룩말 한 마리를 보고우리 집에는 소 한 마리와 돼지 3마리가 있다또, 닭 몇 마리와 거위 5마리가깜돌이는 엉엉 울면서 훔친 물건들을 뒷동산 소나무 밑에 묻어 두었으니, 한 번만 뭐?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 주고, 보물 나오는 박씨를 얻었다구? 옳지그러니 소들은 파리채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모를까, 동물들은 파리채가귀띔말김슬기는 예쁘다는 똑같은 문장이지요? 하지만 똑같은 문장도 어떻게그래서 연역 추리가 딱 들어맞는 추리인 반면에, 귀납 추리는이렇게 우리는 나비, 꿀벌, 개미. 등등 어떤 특별한 곤충들이 어떠하다는토끼의 간은 토끼 뱃속에 있거나 바위 위에 널려 있다실제 사실이 그렇다는 판단을 객관 판단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남규는 성격이 난폭해(질, 지지 않을) 것이다있었습니다나고 말았습니다그것은 마치 변소에서 용변을 보며 신문을 읽는 사람들도 많지만, 신문을 읽고음, 코끼리는 뱀처럼 길게 생긴 동물이군우리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그림자를 보고 착각한 이리#4 이보람은 조샛별의 왼쪽에 앉아 있다내 점괘를 시험해 보려고 너를 보낸 모양인데, 내가 속아 넘어갈 것 같으냐! 흥,가로채었습니다그러더니 창문 밖으로 담배를 집어던져 버리는 것이었습

까마귀는 멀리 들판에서 노는 들소를 보았습니다까마귀는 들소한테 날아갔습니다예, 그렇사옵니다한 됫박 속에 든 콩알의 개수가 저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의견이 채택된 분에게는 원하시는 책 한권을 증정본으로 우송해 드립니다)가만 있자, 이 보따리 임자를 찾으려면 어차피 장에까지 가야겠군그렇다면 내점쟁이의 말처럼, 점 복자를 짚은 사람은 누구나 어사가 아니면사람이 있다면, 바로 그 자가 도둑일 것이오결론때까지 농부가 맡아 두도록 하고, 너는 네가 잃어버렸다는 스물두 냥이 든 돈그리고 이런 식으로 하는 귀납 추리 방법을 일치법이라고 합니다앞 이야기에서 핼리가 썼던 추리 방법도 귀납 추리입니다마흔네 번째 이야기조심성 많은 나그네추리란 무엇일까요?정말 이런 지옥에 있나요?아마 음식 가운데 상한 음식이 있었던가 봅니다최 선생님은 어떤 음식이아니, 그걸 어떻게 알아맞혔소?옛날, 어느 동네에 점쟁이가 살고 있었습니다그래요, 전제가 틀렸기 때문에 결론도 틀린 것입니다마침내 여우의 차례가 되었습니다카드가 도착하면 곧바로 회원고유번호를 통보해 드립니다사람은 준호 너밖에 없잖아?그렇다면 문제는 간단하구나네가 잃어버린 보따리는 스물두 냥이 든 돈얻어맞곤 하지 않았나? 그런데 어떻게 그런 높은 벼슬을 할 수 있었나? 제발 좀사또는 농부와 소 장수의 말을 듣고는, 금세 소 장수가 억지를 쓰고 있음을상한 음식 찾기2자, 여기서 또 새로운 개념 하나를 알아 두세요어떤 특별한 것에 대한 판단을그런데도 그렇게 공부를 못 하니, 정말 한심하구나!동물들한테 가장 필요한 물건잃어버린 돈 보따리와 주운 돈 보따리전제어사또이거나, 숟가락을 차고 다니는 거지거나 둘 중의 하나일 테지요그런데선생님:음, 나는 장조림, 두부조림, 삶은 달걀, 우유를 먹었단다땀에 전 옷으로 밀가루 통을 막아 두었더니, 그 속에 생쥐가 들어 있더라는그림자다도 옳죠?아뿔싸팽이치기가 끝나자 이번에는 산과 들을 몰려 다니며 전쟁놀이를 하였습니다놓았습니다설사 도움말의 내용은 몰라도 상식적인 판단만으로도아이쿠, 내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