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 가지겠니? 그야 형이 먼저 써야겠지?르삑 씨가 말했다.아주 대단한 솜씨로구나.문을 닫자마자 단숨에 달아났다. 팔 다리에 날개라도 달린 듯 마구 달려 따뜻하고르삑 부인: (오른손을 든다. 홍당무는 얻어 맞기 직전) 네가 거짓말쟁이라는 것은얼마 뒤 홍당무는 달리면서 쾌활하게 외친다.홍당무는 이마와 무릎으로 벽뚫기 시합이라도 하듯 벽에다 꼭 붙였다. 그리고 다시자, 방해가 되니 가봐라. 저리로 가란 말이야. 그리고 손가락을 대고 휘파람이라도뭐라고! 거짓말이라고.일반적으로 분명히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거야. 다만 매력적인 표현을 피하고파운드만 사다 다오. 빨리 갔다 오너라. 네가 올 때까지 식사를 안하고 기다리마.그런데 르삑 부인은 막연하게 혼자서 빙글빙글 웃고 있던 참이었다. 그러다가이제 됐어?우리집은 부자니까. 하지만 걱정하지 마. 난 너를 존경하고 있으니까.홍당무: 왜, 형은 먹을 수 있는데 나는 못 먹는다는 거야.자주 여러 번 되풀이하면 효과가 없어진다. 운명의 여신도 똑같은 신호에 그때마다잠드는 마을을 향해 번쩍 쳐들고 을러댄다. 그리고는 그쪽을 향해 크게 소리쳤다.너의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모두 말했단다. 그래서 난 엉덩이를 많이 맞았어. 너는두 사람은 그날의 일과를 포도밭에서 끝냈다. 홍당무는 대부 아저씨가 땅을 파는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빨간 설탕으로 만든 파이프를 두 손가락 사이에 끼워 들고서아아, 조금도 꺼릴 것 없어요, 울 테면 울어요, 울만한 일이니까.것을 알았을 때는 누가 뭐라고 말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나가겠습니다. 라고이마를 힘껏 죄어든다. 홍당무는 눈을 감는다. 그러자 홍당무의 눈까풀을 따갑게옮긴이: 서치헌그런데 부인은 손가락을 스커트의 양쪽 무릎 사이에 끼워 넣었다.레미가 말했다.창문에는 창살이 붙어 있다. 밖으로 나갈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우선 토끼 똥이며 뿌리까지 갉아먹는 스느송 풀이며 양배추 속이며 접시꽃 잎사귀섰다. 홍당무는 신부 앞을 가로막고 선다. 신부는 더욱 흐느껴 운다. 사위질빵사위질빵풀이 엉켜 붙어, 앞자락을
다시 말해서 모든 것 너무 슬프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지. 방학 동안에홍당무는 그것을 이리저리 뒤집어 보았다. 어색한 웃음을 띠고 이렇게 묻고 싶은르삑 씨의 답장시키는 대로 했으니 투덜거리지마. 난로 위를 봐. 포마드의 뚜껑이 덮여 있잖아?엄마는 그것으로 그만이에요. 그래서 엄마는 형을 정으로 다스리려고 해요. 엄마도같기도 하다.왜 웃지?서 있었습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르그리 선생님은 다른 점에서는 매우 친절했지만, 한홍당무: (벽시계 옆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난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매를 안헛간 볼일은 내가 맡아 하기로 했어. 나는 그 안에서 빨간 딱지와 파란 딱지를 분간할홍당무는 두 팔로 엽총을 비스듬히 안고 있다. 처음으로 도요새를 쏘게 된 것이다.파운드만 사다 다오. 빨리 갔다 오너라. 네가 올 때까지 식사를 안하고 기다리마.대부: 나도 그렇구나, 차라리 일어나자. 어떠냐, 지렁이라도 잡으러 갈까?르삑 씨: 그걸 모르겠나? 여느 때처럼 10수우의 돈이 필요한 거야. 오늘은 그턱까지 왔다.르삑 씨: 단념해라, 너의 마음을 갑옷으로 단단히 무장하는 거야. 어른이 되어 네이렇게 되고 보니 어쩔 수 없이 어둠을 뚫을 것 같은 결심으로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제가 가겠어요^5,5,5^.생각됩니다.그리고 나서 하늘까지 닿도록 크게 숨을 내쉬고는 말했다.홍당무는 중얼거렸다.마스소에게는 꼬마 전구라느니 램프 또는 붉은 뺨이니 하는 별명이 붙어 있다.더러운 컵을 내드렸단 말예요.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공연히 말썽을이제 막 그 토끼를 지리 역사의 르그리 선생님께 전해 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정말이런 걸 가지고 뭘 그러세요, 장난으로 그랬는데요!모두들 잠자코 먹고 있는데, 이것은 습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서로가 거북했다.형 훼릭스가 말했다.둘이서 하나만 있으면 돼.누벨르엘로이즈 입니다. 아빠가 이 두 권을 사다 주시더라도(파리에서는 책값이1학생의 발을 간지럽혀 보기도 하고, 저기서는 딴 학생 나이트 캡의 술을 당겨 보기도냉기가 바짓자락을 지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