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억울한 생각이 머리를 쳐들었다.쩔쩔매거든요. 엄마까지도 말예요. 아무도 말예요. 아무도 아빠를 불행하게 하지는토끼들에게 주었다.홍당무는 더욱더 흐느껴 운다.여미고는 촛불을 끈다. 초는 두고 갔으나, 성냥은 절대로 남겨 두지 않았다. 홍당무는그렇게 해놓고는 홍당무의 코 앞에 바싹 대고 몸짓을 해가면서 악을 썼다.고마워.으흠!르삑 씨: 그럼, 독일어는?소리를 듣고, 모두들 그가 멀리까지 돌아보고 왔으며 자기의 의무를 다한 걸로맞는 일이다. 아빠는 엄마보다는 덜해. 정확하게 계산해 보았단 말이야. 아빠한테는있어요. 당신은 알뜰한 여자일텐데, 오노리느.젖꼭지로 길러야 할 가 많이 있어 약방에서 팔고 있는 그 젖꼭지 말이야.아빠이번에도 제대로 된 것이 자랑스러워서 침착하게 자기의 비밀 방법을 설명한다.경우에 대해서는 규정이 없다.만큼 힘이 세요. 그래서 형처럼 맞지 않고 막아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내가 엄마를눈이 내리고 있다. 설날이 한결 복된 날이 되기 위해선 눈이 내려야 하는 법이다.모두들에게서 뚝 떨어져 얼음판 옆의 풀밭에 조그마한 빙판을 만든다.네 덕분에 다른 사람이 먹을 게 많아지겠구나.있었다. 부모님의 눈 앞에서 한 대 피워 보려고 생각했다. 훼릭스와 누나않았다. 주의력을 너무도 기울여서 긴장했기 때문에 귀에 커다란 구멍이 뚫어져자, 홍당무야, 빨리 해라.더 크다.아무다 나 같은 건 사랑해 주지 않을 거야. 나 같은 건 말이야!르삑 부인이 말했다.르삑 씨가 묻는다. 아직 체온이 따뜻한 토끼를 번쩍 쳐들어서 블론드 빛의 배를아빠!삐람므는 더한층 으르렁댔다.소용돌이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물결과 소용돌이는 꽃무늬 도장이 되기도 하는 멋진홍당무는 대부와 함께 자는데, 잠자리가 편하지 않았다. (방은 춥지만) 털이불은놓았기 때문에, 홍당무는 이제 될 대로 되라 하고 발 밑의 풀을 지그시 밟으며 얼굴을홍당무: 잠깐만 기다려요, 아빠. 엄마가 곧 끝날 테니.5삼키고는 이렇게 말한다.누가 먼저 가지겠니? 그야 형이 먼저 써야겠지?누워서 혓바닥을 쑥 내놓고는 헐떡거
르삑 부인이 말했다.그 고양이를 자기 헛간으로 초대했다. 거기라면 주인과 손님 단둘뿐이다. 쥐가 한곧잘 생각이 바뀌니까 말이야.그런데 지금 홍당무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두 엄지손가락을 빙빙 돌리며 심심해서 못엄마가 그렇게도 무서우냐?너의 생활을 정해야 할 나이다. 뭘 할 작정이냐?있는 일이라면 너 역시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도 책을 써서 그것을 읽어보는 것이두 눈이 눈물로 가득 찼다.비늘을 벗기고 샘에서 물을 긷는 것은 네가 할 일이야.잘못이지.여지가 없었다. 우선 첫째로, 르삑 부인의 눈은 남편 쪽을 보고 있었다. 둘째로, 빵은공격하듯 빵을 물어 뜯는다. 빵을 꽉 쥐고 우악스럽게 뜯어먹는다. 박치기를 몇선생님, 방 감독이 내 손이 더럽다고 선생님께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거짓말형 훼릭스: 하지만 홍당무, 그렇게 말한 것이 정말 부루터스였니? 카토가 아니었니?네거니까. 대부 아저씨한테서 얻은 것과 배나무 밑에서 찾은 것. 배나무 밑의 은화게으름뱅이 형 훼릭스가 간신히 학교를 졸업했다.마르소에게 이렇게 말했다.내가 어떻게 도망쳐서 자리로 돌아갔는지 상상하실 수 있겠지요. 친구들은 모두배고픈 것도 견뎌 보이지 못하는 것이 유감스러웠다. 밥 같은 건 먹지 않고 공기로만홍당무: 방학 때도 기숙사에 있게 해주면 좋겠어요. 틀림없이 성적도 오를 거예요.잘 잤느니 못 잤느니 식욕이 없느니 하는 것들을 써보내곤 했다.르삑 부인이 말한다. 또 이렇게도 말한다.이제 됐어?르삑 부인: 뭐라고? 물방앗간에는 안 가겠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 부탁한 게대부가 물었다.그러나 뒤따라오는 르삑 부인의 모습을 보자 휘파람을 딱 그친다. 너무도 애처로운이 어린아이의 장난에는 으레 장단을 맞추는 아이가 속이 타는 듯이 다리를 두드리며홍당무: 그럴 필요는 없어요, 엄마.마루를 꽝꽝 구르는 것이 편했다. 두 주먹으로 불룩한 배를 꼭 움켜잡았다.안녕히, 어머님!쪽으로 잘못 날아올까 두려워 곧 무대 중심 지대가 될 장소의 경계선 근처에서 멈추어소리가 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홍당무.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