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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관련 모든 동물병원비, 파격↓…백신 5000원.윤신근 박사 덧글 0 | 조회 4,260 | 2015-09-21 00:00:00
관리자  

개·고양이 관련 모든 동물병원비, 파격↓…백신 5000원.윤신근 박사 "동물 진료비 파격"           

2015.06.14. 23:28    


                                                   
  ( 택배시 송금구좌 (신한은행)윤신근 355-02-001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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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료 40년을 맞이한 수의사 윤신근 박사가 약품, 사료, 용품 가격을 크게 내렸다.

간단한 수술은 저비용, 고난도 수술은 적절가다. 백신은 5000원이면 맞힐 수 있다. 이빨 스케일링은 여느 ‘비싼’ 동물병원의 10분의 1 가격에 해준다. 구충제와 심장사상충약 등도 헐값에 가깝게 공급하고 있다.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도 아주 저렴하게 서비스한다. 불요불급한 각종 검사, 입원치료는 권하지 않는다. 가정 상비용으로 감기약, 위장약, 안약, 피부연고 등을 권한다. 윤 박사는 “굳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는 경미한 질환으로 치료비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스타 수의사인 데다 2개층 대형공간에 각종 첨단 의료기기를 갖춘 동물병원장이지만, 모든 진료와 수술은 윤 박사 단독으로 한다.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도는 걱정할 이유가 없다. 몰려들다시피 하는 ‘환자’들이 입증하는 바다.

윤 박사는 ‘항문낭은 그대로 둬야한다’ 따위의 속설에는 정면 대응한다. “1시간 이상 걸리고 출혈 걱정도 큰 어려운 수술이어서 두려워하는 병원들이 많다”면서 “반려동물과 주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항문낭은 제거하는 것이 낫다”고 못박는다. 윤 박사는 지혈 상태로 5분 남짓이면 이 수술을 해낸다.

서울대 수의대 외래교수와 초빙교수를 역임한 윤 박사는 오랜 임상에서 비롯된 술기와 하모닉 제너레이터300·엔실 RF60·서지트론4.0 등 의료기기 활용으로 동물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극소화한다. 절개부위 최소화란 곧 회복기간 가속으로 이어진다.

윤신근 박사는 “자다가도 깨어나 메모하고, 허공에 대고 수술 연습을 한다. 심지어 꿈속에서도 수술을 한다”며 웃는다.

오후 8시까지 문을 여는 서울 충무로역 윤신근박사애견종합병원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 중이다. 02-2274-8558, 2272-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