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진료·사료비, 대폭↓…윤신근 박사 동물병원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개·고양이 등 애완동물 수술 40년을 맞이한 윤신근 박사가 "수의사로서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에 메르스까지, 모두들 힘든 시기에 가족 못잖게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선뜻 지갑을 열 수 없어 미안해하는 이들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애견·애묘인들이 선호하는 '로얄캐닌' 처방식 등 사료를 파격 할인가에 공급하고, 수술비와 동물약품값도 크게 낮췄다. <표 참조>

서울 충무로역 '윤신근 박사 동물병원'(www.dogs.co.kr)으로 가면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다. 02-2274-8558

윤 박사는 "불요불급한 각종 검사, 입원치료는 권하지 않는다. 가정상비용으로 감기약, 위장약, 안약, 피부연고 등을 추천한다. 굳이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는 경미한 질환으로 치료비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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